의정부시체육회 소속 G-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중등부(14세부)가 전국 우승을 차지했다.
지난 18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나선재 선수가 세트스코어 2-0으로 개인단식 부문에서 우승했다. 또 복식결승전에서도 나선재, 최강민 선수조가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중등부의 최강자로 의정부시체육회 소속 G-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선수들이 자리 매김했다.
대회 2관왕을 차지한 나선재 선수는 “전국 대회에서 단, 복식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잘 지도해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며 부모님께 효도 할 수 있어 무엇보다 행복하다”고 우승소감을 밝혔다.
이명철 체육회장은 “꿈나무들의 실력향상으로 의정부시가 배드민턴의 메카임을 증명 했다면서 앞으로 G-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출처 : 중앙신문(http://www.joongang.tv)